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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D

부산지역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일본시장 판로개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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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길 기자  입력 2021.02.24 13:59  댓글 0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와 함께 2월24~2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Medical Japan 2021)’에 부산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하는 부산관 운영으로 일본지역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에 시는 메디컬 온라인전시회의 부산관 단체부스에 참여할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공개모집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안마기와 수면용품을 제조·판매하는 ‘삼인라이프롬’, 누리아이(눈안마기)를 제조·판매하는 서동메디칼, 모션코어(3차원 동작분석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제이어스㈜’, 미세전류 근육자극기를 제조·판매하는 ‘㈜코어무브먼트’, 덴탈 임플란트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세원메딕스’, DxRAD(인공지능기반 흉부 엑스레이 의료영상진단 보조장치)를 제조·판매하는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 산소발생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원솔루텍’, 내시경용 산소혼합공금장치와 필터를 제조·판매하는 ‘한독메디칼’ 등 8개 기업으로 이번 메디컬 전시회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해 부산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메디컬 전시회는 일본 최대 병원 및 의료기기와 복지 관련 전시회로 일본 의료산업 메카로 불리는 간사이지방 오사카에서 2월, 도쿄에서 10월 등 연 2회 개최된다.

그리고 ‘2020년 도쿄 전시회’부터는 온라인 가상부스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전문통역원을 배치해 홍보부스를 대리 운영하고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한편 일본은 세계 5대 의료기기 수입국가 중 하나로 초고령화 추세와 고도화된 의료발전으로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산업의 전반적인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기업의 온라인홍보 기반 구축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용 외국어 동영상과 카달로그 제작을 지원해 총 16개사에서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다.

또한 메디컬ICT융합센터 내 화상상담이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마련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개방해 지원하고 있다.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 부산관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8개 디지털헬스기업을 지원하며,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